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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운성음연구소
소극장이 떴다~웃을 줄 아는 소사제, 넌 가질 가치가 있어~ 이사형아! 소사제가 바로 네 곁에 있는데, 넌 왜 소사제의 초상화가 담긴 병풍을 또 산 거야?!! 진짜 사람을 봐 향기롭지 않아?!! 소사제 하나만 갖는 걸론 모자라서, 열 두개나 모은거야? 어휴 :-(또 death를 자초하는 하루네
@화본간식보호위원회
힘찬 월요일📅함어 제작진이 떨군 소극장-병풍 속 미인
지춘주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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穿进万人迷文的我人设崩了 第一季 ·小剧场 ·屏中美人_M站(猫耳FM)
www.missevan.com
설단융:사형, 저 돌아왔--
사형, 뭘 하고 계신 거예요?
방조주:아, 소사제, 돌아왔구나.
여기 지춘주를 조금 장식해봤어.
이왕 살아야 하는데, 그럼 인간미가 조금은 있어야지. 그치?
내 말은, 사는데, 사는데 좀 더 쾌적해야 한단 거지.
설단융:이건 또 뭐죠?
방조주:밀지 마 밀지 마
이 병풍은 내가 일부러 두 돌침대 사이에 칸막이로 쳐둔 거야
서로의 개인적인 사생활을 존중하자.
설단융:이 병풍--
방조주:어때, 괜찮지
내가 법보 상점에서 물건을 많이 샀더니, 그쪽에서 나한테 덤으로 준 거야
나도 자세히 살펴보진 않았어
이 열두 폭 병풍엔 민간 미인방의 십이위 미인을 그렸다던데
네가 손끝으로… (자막에 안 나온 말:살짝)
[속마음]잠깐.
미인방에 익숙한 사람이 있었던 것 같은데.
젠장, 이 병풍에 진짜 설단융의 초상이 있잖아!
이 손 큰 사장님 당신이 정말 날 파묻어 죽이는군요!
아, 그, 그 뭐냐.
이 병풍에 있는 얼굴 비단 수건으로 가릴게.
가리면 안 보여…
소사제 너 노려보지 마. 저건 그냥 사물이야.
너도 너,너무 진지하게 굴지 마. 정말 괜찮아.
설단융: 사형은 지춘주에 수련을 하러 옮겨 온 겁니다.
이런 몸 외의 것들은, 지니지 않아도 그만입니다.
방조주: 이건 이제 막 쓴 건데…
그래그래그래, 기억할게.
소사제 넌 휴식하려는 거야…
설단융: 전 다시 잠시 수련하러 갈 겁니다. 사형은 편할 대로 하십시오.
방조주: [속마음]떠나기 전 병풍을 한 번 노려봐주는것도 잊지 않았어
내가 총부리 쪽으로 뛰어들어 화를 자초한 거지…
그치만 이건 그냥 병풍일 뿐이잖아
병풍의 미인은 그림같으니. 이거 확실히 눈 보양이 되네
그러고보니, 민간 미인방의 다른 열한명은
내가 아직 진지하게 감상해보질 않았네…
[속마음]십이 미인은,
아름답기가 정말 각자 천년동안 전해질 특색이 있어. 역시 명불허전이야…
과연 그 법보 상인이 말한 것처럼,
손끝을 병풍의 미인에 닿게만 하면
미인이 당신을 향해 아름답게 웃는구나
이건 그야말로 jpg에서 gif로 레벨업된 예쁜 얼굴 폭격이야!
그럼 내가 설단융의 병풍도 만지면
그도 역시--
그러고보니, 이 세계에 온 지도 벌써 이렇게 오래 지났는데
난 설단융이 웃는 걸 정말 본 적 없는 것 같아
[속마음] 설단융에겐 만인미 주인공의 일반적인 병폐가 있지
다른 사람이 자신의 용모에 관해 언급하는 걸 싫어해.
이렇게 함부로 병풍에 그려져서 모두에게 감상당하는 걸
생각해보면 그는 못 견디겠지…
나도 어쨌든 그의 사형인 셈이니까
아주 궁금하긴 하지만, 하지만 역시, 시험해보지 않는 게 좋겠지…
춥다. 이 동부는 역시 저녁만 되면 온도가 떨어지기 시작해
엥, 내가 몸 데우려고 몰래 숨겨둔 술은?
여기 있네.
맛좀 보자…
설단융: 사형, 이불 잘 덮으세요…떨어져 내려오지 마시고…
방조주:내가 꿈 꾸고 있는 건가?
너, 너 어떻게 미인 병풍에서 날아내려온거야.
설단융:뭐라고요…
왜 술냄새가 나지. 사형 술 드신 거예요?
방조주:아주 조금 마셨어.
너 여,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마.
설단융한테 들키면, 그가 또 삐질 거야.
설단융:무슨 헛소리를 하시는 거예요?
방조주:아 맞아. 어쨌든 난 그냥 꿈을 꾸고 있는 거니까…
얼굴 만졌다. 네가 웃을 차례야.
너 왜 안 웃어? 웃어…
쳇, 그 법보팔이가 나한테 사기를 쳐?!
설단융:사형, 장난 치지 마세요.
방조주:난 그가 웃는 걸 본 적이 없어.
생긴 건 그렇게 예쁘면서, 매일 얼굴은 굳히고 있고…
설단융:사형…
방조주:병풍마저도 안 웃어…
안 돼. 나 이 억울함은 못 참아!
그 사기꾼 악덕 상인 찾으러 갈 거야. 내가…
어, 너 웃었어!
나한테 사기친 게 아니었어. 병풍의 미인은 정말 웃을 줄 아는구나!
너 또 웃어봐, 또 웃어…
정말 예쁘다
나 머리가 너무 어지러워. 어지러워-
설단융:사형, 잘 자요.
사형, 수련하러 가야--
사형, 병풍 얼굴을 가려둔 비단 수건은 내려서 뭣 하시게요?
방조주:아니, 내 말 들어봐. 내가 어젯밤에…
꿈을 꿨거든.
설단융:네?
방조주:내가 꿈에서 봤는데 이 병풍에 있는 사람이 웃었어…
아니 아니야. 그가 당시에 웃는 건 그다지 똑같지 않았어
어째 꿈 속의 그쪽이 좀 더 예뻤던 것 같지?
내 생각엔 아마도 이 병풍에 걸린 법술의 품질이 표준에 이르지 못한 것 같아.
하지만, 중요한 점은 내가 이 병풍을 만진 적이 없단 거야!
설단융:사형, 수련이요.
방조주:진짜야, 저 병풍 이상해
소사제 날 믿어야 해!
(자막 안 나온 말:진짜야!)
원작 소설 제20장 일부분에 살을 붙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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