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穿进万人迷文的我人设崩了
作者:东施娘
(총수물에 빙의한 내가 캐붕났다)
작가:동시랑
방조주는 주인공(攻)이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장편 탐미소설에 들어가, 그 안의 그와 동성동명인 이사형 8이 되었다. 9
원작에서, 방조주는 주인수(受) 소사제를 미친 듯이 사랑했다. 그를 위해 칼을 막고, 그를 위해 요수를 죽이고, 그를 위해 쾅쾅 감옥 벽을 쳤다. 10
하지만 이젠……
방조주: 됐어. 소사제한테 구애하는 사람은 너무 많아. 나는 그냥 씻고 잘란다.
방조주가 소사제에게 구애하길 포기했기 때문에, 다른 주식남들은 이렇게 각성한 방조주를 만나, 잇달아 그와 좋은 친구가 되고, 때때로 마음 속의 작은 비밀을 나누기도 했다. 11
주식남1 : 지난번에 소사제에게 선초를 따줬더니, 고맙다고 했어요.
방조주(놀란 척) : 그거 소사제가 너 좋아하는 거네!
주식남2: 소사제가 저번에 저와 함께 임무를 하러 갈 때, 안전에 신경을 쓰라고 했어요.
방조주(태연한 척) :절대 너 좋아하는거네. 확실해. 12 13
주식남3: 그가 지난번에 요수를 잡을 때 옷이 찢어져서, 내 외투를 빌려 줬는데, 필요없다 했어요.
방조주(턱을 만지며): 분명 네가 좋아서, 너무 수줍어서 그런거지.
……
그러다, 소사제가 찾아왔다.
소사제 미인 얼굴로 싸늘하게: 이사형, 누군가가 매일 내가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고 헛소문을 냅니다. 그가 나를 좋아하는 걸까요?
방조주 두 번 기침하며: 소사제, 할 말 있으면 말로 좋게좋게 하자. 우선 내 몸에서 곤선승부터 풀어주면 안 될까?
*연애할 생각은 없고 그저 대충 살다 가고 싶은 함어수X본래 온 힘을 다해 신선수련하다 반쯤 와서 사마외도 걷는 고기잡이공 14
*공은 전기에는 모두를 유혹하는 속성이 있지만, 후기엔 속성이 수의 몸으로 옮겨질 가능성이 큼
*이 부분에 들어간 다른 작품 소개는 생략했습니다.
내용태그 : 연하 달달 책빙의
검색키워드: 주역:방조주(이것은 수) 조연: 설단융(이것은 공)
한 마디 소개: 이번 생은 평생 연애할 일 없겠지 (응 있어) 15
문장기본정보
문장유형 : 창작-순애-가공역사-애정
작품시점 : 주인수
작품스타일 : 가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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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danbaisu.postype.com/post/6555800
- 뚫고 들어가다. 여기선 책빙의. [본문으로]
- 모든 사람을 유혹함 [본문으로]
- 글, 소설 [본문으로]
- ~한, ~인, ~의 [본문으로]
- 나. 내가. [본문으로]
- 인물 설정, 캐릭터 [본문으로]
- 무너졌다. 붕괴했다. [본문으로]
- 耽美[dānměi] 사전적인 의미 자체는 탐미지만 보통 danmei 라 하면 chinese yaoi or bl novel 입니다(www.urbandictionary.com/define.php?term=danmei) [본문으로]
- 둘째 사형 [본문으로]
- 막내 사제 [본문으로]
- 공 후보 [본문으로]
- 绝壁 [본문으로]
- 没跑了 [본문으로]
- *원문:混吃等死的咸鱼 그럭저럭 먹고 살다 죽기만을 기다리는 절인 생선. 절인 생선咸鱼는 영화 소림축구의 '사람이 돼서 꿈이 없으면, 절인생선이랑 다를 게 뭐야?'라는 대사에서 유래한 말로, 꿈이 없고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은 사람, 조금 예전 유행어로 바꾸자면 잉여. (참고:https://baike.baidu.com/item/%E5%92%B8%E9%B1%BC/19439889) [본문으로]
- 真香정말 향기롭다. 진짜 맛있다. 라는 뜻. 예능에서 죽어도 이런 거 안 먹겠다고 화내던 출연자가 금방 웃으면서 먹으면서 한 말. 고집이 꺾이는 상황에서 오는 재미를 돋보이게 하는 유행어. 설명하기 너무 길어서 안 해두고 전엔 뜻만 맞춰 개꿀이라고 해뒀으나 내용에 맞게 수정합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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