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플레이기념♥
☆함어제작진이떨군☆려일엽·재워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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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일엽:재워달라고?
이렇게 치대는 건 누구한테 배운거야?
요 며칠간 네가 확실히 잘 하긴 했으니, 안 될 것도 없지.
좋아. 자라.
려일엽:이런 재우기가 아니라니 무슨 말이지.
어떻게 재울지를 설마 내가 정하는 게 아니란 말이야?
낮엔 그렇게 까불더니, 밤엔 놀랍게도 졸려하지도 않아.
네 그렇게 칭얼거릴 기운은 어디서 오는 거야?
너보고 변명하라고 하지 않았다.
지금은, 눈 감아--자라.
려일엽:넌 네가 몰래 눈 뜨면 내가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하는거지?
또 잠이 안 오면, 아예 자지 마.
려일엽:이제 얌전해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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